박명수, 유재석 미담 제조기 “‘무도’ 때 방귀 엄청 뀌었는데 다 참아”(위대한 가이드2)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5.27 21: 37

박명수가 유재석의 미담을 풀었다.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세 얼반이’ 박명수X최다니엘X이무진과 가이드 안드레스의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여행이 그려졌다.

이들이 묵을 방이 공개되었다. 100년 된 나무로 만든 침대와 오픈형 화장실, 성인 4명이 서면 꽉 찬 방의 모습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박명수는 “대체 왜 이럴까”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최다니엘 또한 “다 큰 성인 네 명이 이게 맞나”라고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는 작은방에서 방귀를 예고했다. 모두가 경악하자 박명수는 “‘무한도전’ 때 방귀를 엄청 뀌었다. 재석이는 한 번도 얘기한 적이 없다. 재석이는 참는다. 그래서 느꼈다. 방귀 냄새를 잘 참아야 스타가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잠을 청하는 시간, 이무진은 아쉬움에 기타를 꺼내들고 안드레스와 함께 호스텔 로비로 향했다. 이어 ‘별자리’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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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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