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수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손지창과 여행을 떠났다.
오연수는 27일 개인 채널에 “얼마 전 다녀온 27번째 결혼기념일 여행. 말 많이 안 해도 잘 다녀요. 같이 결혼기념일 여행 가서 중간에 따로 다니는 부부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수는 남편 손지창과 결혼기념일을 맞아 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오연수는 오버핏의 ‘청청패션’을 선보였고 독특한 디자인의 선글라스와 모자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MZ 못지않은 힙한 패션 센스를 뽐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모습을 찍어주며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있기도. 오연수는 여행 중간 각자의 시간을 가진다고 말하면서도 “저희 사이좋아요”라고 덧붙이며 27년이 지나도 여전히 깊은 부부애를 자랑했다.
한편 오연수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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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연수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