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 아직 몰라" 배우 최정우, 오늘(27일) 본인상..향년 68세 [공식입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5.27 14: 56

배우 최정우가 본인상을 당했다.
27일 소속사 블레스이엔티 측 관계자는 OSEN에 “배우 최정우가 세상을 떠났다. 구체적인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향년 68세.
다만 소속사는 "평소 지병이 있으셨다거나 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왜 그런 보도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정확한 사인은 모르는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OCN 수목극 '신의 퀴즈: 리부트' 종방연이 열렸다.배우 최정우가 종방연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youngrae@osen.co.kr

고인의 빈소는 김포 우리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로, 장지는 수원연화장이다.
1957년생인 최정우는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를 통해 연기를 시작한 뒤 1980년 동양방송 성우로 활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줬다.
이후 영화 ‘투캅스’, ‘인디안 썸머’, ‘공공의 적2’, ‘친절한 금자씨’, ‘의형제’, ‘마녀’, ‘비공식작전’, ‘더 문’, 드라마 ‘죽도록 사랑해’, ‘최강칠우’,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신의 퀴즈’, ‘뿌리깊은 나무’, ‘보좌관 시즌2’, ‘사랑이라 말해요’, ‘옥씨부인전’, ‘수상한 그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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