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벌써 출산 50일 “산후조리 춤으로..립제이 불러 운동 시작” (‘월드 오브 스우파’)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5.27 11: 48

모니카가 출산한 지 50일이 지났다고 고백했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열린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연출 권영찬 CP, 최정남 PD / 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제작진과 함께 MC 성한빈, 파이트 저지 박진영, 마이크 송,팀 코리아 범접(BUMSUP) 멤버 9인(가비, 노제, 리정, 리헤이, 립제이, 모니카, 아이키, 허니제이, 효진초이)이 참석했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Mnet 메가 히트작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으로,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까지 총 5개국 국가대항전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월드 오브 스우파’는 Mnet 메가 히트작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으로,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까지 총 5개국 국가대항전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Mnet ‘월드 오브 스우파’는 오는 5월 27일(화)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댄스팀 범접 모니카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5.05.27 /sunday@osen.co.kr

에이지 스쿼드(AG SQUAD), 범접(BUMSUP),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알에이치도쿄(RHTokyo), 로얄 패밀리(ROYAL FAMILY)까지 총 6크루가 출연하며, 각국을 대표한 최정예 멤버들로 구성된 실력파 크루들이 모여 진정한 월드 클래스 댄스 크루를 가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모니카는 “저 출산한지 50일 됐다. 그래서 이제 뭐랄까 출산하고 나면 산후조리 고민을 하는데, 저는 춤으로 산후조리를 하는 댄서가 되지 않나 싶어서 기대중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모니카의 경우 출산으로 인해 이번 시즌 댄스 배틀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립제이가 합류해 9인으로 ‘범접’으로 나선 것. 아쉬움이 없냐는 물음에 모니카는 “처음에 배틀을 할 땐 너무 아쉬웠다. 제가 나가서 뭔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경연이 진행될수록 빠져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카오스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을거다’라고. 그정도로 힘든 경험을 하더라. 아쉬움이 다행으로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의기투합에서 춤을 춰야하는 상황이라, 어제부터 운동을 시작하면서 새벽에 립제이를 불러서 조깅부터 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모니카는 ‘월드 오브 스우파’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사람들은 최강자들의 우두머리가 뭉쳤으니까 더 잘했을 거다, 아니면 더 싸울 것이다 라고 하실 것 같은데. 내노라하는 성격이 모였는데, 어떻게 성장하는지, 또 어떻게 역경을 이겨내는지를 보시면 재밌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Mnet ‘월드 오브 스우파’는 오늘(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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