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8년 만에 지드래곤과 재회했다.
추성훈은 27일 자신의 SNS에 "8년 만의 재회. 멋지고 귀엽고 매력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최고의 시간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의 일본 콘서트를 관람하러 간 추성훈이 대기실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드래곤은 선글라스를 낀 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추성훈은 화려한 모자와 패션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드래곤은 8년 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추성훈과 딸 사랑이와 만났던 바, 8년 만의 투샷이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추사랑도 자신의 SNS에 엄마 야노시호와 함께 지드래곤과 만난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G-DRAGON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개최했다. 지드래곤은 도쿄돔에 이어 교세라 돔 오사카 또한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시키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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