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또 보험왕 됐다..벌써 9번째 “연예인 인맥 전혀 없이”[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5.27 07: 39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또 보험왕이 됐다. 
조민아는 지난 26일 “연예인 동료나, 연예계쪽 인맥 계약 전혀 없이 그저 회사에서 지급되는 데이터로 들숨에 방문 잡고 날숨에 계약 하며 목표 갱신을 해왔어요”며 “그건 지점에 대한 회사의 방향성이기도 하고,내 계약이나 지인들 계약으로 성과를 내지 않겠다는 제 다짐이기도 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아이 유치원 일정을 깜빡하고 챙기지 못할 땐 강호에게 너무 미안하고, 늘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던 집이 눈길 닿는 곳마다 정리가 필요해지면 현타가 오기도 해요”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모든 걸 놓치지 않으며 다 잘할 순 없으니까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나에게 주어진 역할놀이에충실하고 있습니다”며 “이미 지나간 아쉬운 일들은 빠르게 잊으려 노력하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다가오는 일들을 야무지게 준비하는거죠”라고 했다. 
조민아는 “어떤 일이, 누군가가 나를 힘들게 한다고 탓하기보다 그 일을 받아들이는 내 마음이 나를, 누군가로부터 받은 상처를 곱씹는 나 자신이 나를 힘들게 하는거라고 생각하며 펑펑 울고 푹 자고 일어나서 신나게 운동한 뒤, 잊어버립니다. 내려놓는만큼 마음이 유연해지더라고요”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흔들리고 부딪히는 그 안에서 나만의 중심을 잡아가며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이하 전문.
연예인 동료나,
연예계쪽 인맥 계약 전혀 없이
그저 회사에서 지급되는 데이터로로
들숨에 방문 잡고
날숨에 계약 하며
목표 갱신을 해왔어요.
그건 지점에 대한
회사의 방향성이기도 하고,
내 계약이나 지인들 계약으로
성과를 내지 않겠다는
제 다짐이기도 합니다.
아이 유치원 일정을
깜빡하고 챙기지 못할 땐
강호에게 너무 미안하고,
늘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던 집이
눈길 닿는 곳마다 정리가 필요해지면
현타가 오기도 해요.
모든 걸 놓치지 않으며
다 잘할 순 없으니까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나에게 주어진 역할놀이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나간 아쉬운 일들은
빠르게 잊으려 노력하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다가오는 일들을
야무지게 준비하는거죠.
어떤 일이, 누군가가
나를 힘들게 한다고 탓하기보다
그 일을 받아들이는
내 마음이 나를,
누군가로부터 받은 상처를 곱씹는
나 자신이 나를
힘들게 하는거라고 생각하며
펑펑 울고
푹 자고 일어나서
신나게 운동한 뒤,
잊어버립니다.
내려놓는만큼
마음이 유연해지더라고요.
흔들리고 부딪히는
그 안에서
나만의 중심을 잡아가며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kangsj@osen.co.kr
[사진] 조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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