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카세 김미령, 첫 해외여행에 트렁크 분실…♥이태호 향한 불호령 예고 ('동상이몽2')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5.27 06: 18

김미령, 이태호 부부가 대만 여행 위기에 부딪혔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모카세 
이날 김미령과 이태호는 결혼 후 21년만에 처음으로 단 둘이 해외여행으로 대만으로 떠났다. 타이베이역에 도착한 김미령과 이태호는 화롄으로 가는 기차를 타기 전 각자 음식을 구매해서 한 장소에서 만나기로 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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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령은 이태호에게 음식 2개만 구매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태호는 정말 딱 2개만 구매하고 다른 음식들을 보며 "먹거리가 많다. 사고 싶다. 와"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모습을 본 지석진은 "남편 분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화면 캡쳐
김미령은 약속 장소에서 이태호를 기다렸지만 기차 출발 10분 전까지 이태호는 오지 않아 보는 이들을 애타게 했다. 그 사이 이태호는 여유롭게 걸어오고 있었고 김미령은 남편 이태호를 보자 짜증을 내며 빨리 오라고 소리쳤다. 
결국 김미령과 이태호는 기차 5분 전에 게이트를 통과해서 달렸다. 김미령은 잔소리를 속사포로 쏟아내며 무사히 기차에 올랐다. 김미령은 "속 터져 죽는 줄 알았다. 혈압 약 안 먹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태호는 "오늘 같은 날은 2개씩 먹어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김미령과 이태호는 기차 안에서 사온 음식들을 나눠 먹으며 현지 음식을 즐겼다. 김미령은 "우린 생강을 갈아서 먹는데 여긴 편으로 썰어 넣는다"라며 대만 음식을 분석하며 시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미령과 이태호는 화롄의 야시장에서 인기를 실감하며 구경거리를 즐겼다. 또, 김미령과 이태호는 대만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취두부에 도전했다. 
방송 화면 캡쳐
그런데 이 때 두 개였던 캐리어 트렁크가 한 개 밖에 없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인지하지 못했고 뒤늦게 알게 돼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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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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