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수홍은 26일 개인 채널에 “내 인생은 다홍이를 만나기 전후로 나뉜다. 2019년 다홍이와 낚시터에서 우연한 만남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고 기적이다. 그때 왜 나에게 다가왔을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홍이는 소파에 편안한 자세로 누워 있으며 애교 넘치는 몸짓과 표정이 눈길을 끈다.
박수홍은 힘든 시간을 겪던 중 자신에게 다가와 큰 힘이 되어준 다홍이에 대해 “정말 고마운 존재 #다홍이 #박수홍 #은인”이라고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부부가 되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첫 딸을 얻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아파트를 약 70억 원에 공동 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hylim@osen.co.kr
[사진] 박수홍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