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家 불화' 최준희, 이모 할머니에 애정 듬뿍.."넘 귀여워"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5.25 11: 30

최준희가 이모 할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울 할모니. 넘 귀엽게 뭐하시는"이라는 글과 함께 메시지를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캡처 속에는 'MAMA'와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겼다. 그는 "수박 갖다주고 병원 가려고 했는데"라고 말했고, 최준희는 "미팅중. 노노"라고 답했다.

그러자 수박과 함께 "ㅠㅠ"라는 글귀를 적은 종이를 함께 둔채 찍은 사진을 최준희에게 보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준희는 '마마'라고 호칭했던 인물을 이모 할머니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저한테는 그냥 엄마의 자리를 채워주었던 그런 가족이라서 앞으로도 저한테 엄마는 박여사 한명 뿐이에요. 그래서 MaMa라고 저장해둔 것"이라고 설명한 바.
그러면서 "굳이 이걸 다시 해명 하다시피 올리는 이유는 절 키워주고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할머니가 다른 사람으로 오해되어 기사가 나지 않길 바라서다"라고 부연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故최진실의 딸로, 지난 3월 한 시상식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해당 시상식에서 불화설에 휩싸였던 외할머니를 언급하지 않아 재조명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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