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박효신 절친라인 합류?.."뷔·강동원과 고기 먹자" (최애캠핑)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5.25 10: 49

박효신이 라이즈 원빈을 절친 조합에 초대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서는 "어떻게 전생에 박효신과 부부?! 최애 번호 따서 Fly Up 된 원빈"이라는 제목의 '최애캠핑'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라이즈 원빈과 그의 최애, 가수 박효신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빈은 "제가 중학생 때 우연히 '야생화'를 부리스는 걸 보고, 너무 멋있으시다.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해서, 선배님의 많은 앨범들을 듣게 되었다"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박효신 역시 "데뷔 때부터 알고 있었다. 그때부터 좋아했다"라며 "원래 알고 있어서 고민은 짧게 했다"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두 사람은 내성적인 성격과 음악, 패션, 음식 취향 등 비슷한 관심사로 점차 호감도를 쌓았다.
특히 박효신이 도예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원빈은 "제가 최근에 또 도예에 빠졌다"라고 공통사를 언급하기도. 이에 박효신은 "언제 집에 놀러오면 제가 한 번 보여주겠다"라고 초대했고, 원빈은 "이거 지금 다 녹화되고 있다. 진짜 괜찮으신 거냐. 약속"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효신은 "고기 좋아하냐. 그렇게 고기를 자주 먹어서, 한번 고기 같이 먹자"라며 배우 강동원, BTS 뷔와의 모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그러자 원빈은 "제가 감히 가도 되는 자리인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망설였지만, 박효신은 "다 좋아할 거다. 성격이"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