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카가 절친인 모델 아이린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제시카는 25일 자신의 SNS에 "나의 베스트 프렌드의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는 피팅 내내 웃음을 터뜨리기도 하고 눈물을 참기도 했다. 이제 그녀는 공식적으로 '미세스(MRS)'가 됐다"며 "정말 자랑스럽고, 언제나 네 곁에 있겠다. 너의 영원한 시작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부 대기실에서 아이린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제시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린은 심플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함을 뽐냈으며, 제시카는 흰 리본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 23일 비연예인 사업가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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