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대출신 금융맨♥' 티아라 효민, 주류 사업까지 접수..신혼집 최초공개 (전참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5.25 08: 51

 ‘전참시’가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괴물 신인 조째즈와 데뷔 후 첫 시구에 도전한 돌아온 ‘최저씨’ 최다니엘의 일상으로 즐거움을 책임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8회에서는 목소리로 얼굴을 이긴(?) 신인 가수 조째즈와 생애 첫 시구를 위해 부산 원정을 떠난 배우 최다니엘의 하루가 그려졌다.
먼저 데뷔 3개월 만에 ‘모르시나요’로 차트를 점령하며 재즈바 사장님에서 1위 가수로 인생 역전한 조째즈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조째즈는 데뷔곡 ‘모르시나요’로 각종 음원 차트 1위, 뮤직비디오 조회수 1900만 회 돌파 등 대기록을 쓰며 음악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조째즈는 매니저의 아버지 집에서 하루를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의 매니저는 바로 SG워너비 ‘라라라’,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약 900곡을 탄생시킨 히트 작곡가 로코베리 안영민. 조째즈의 매니저 겸 프로듀서로 변신한 안영민은 “신곡 발표를 위해 밤샘 작업 중”이라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이후 조째즈는 안영민과 외출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미모의 아내가 최초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째즈의 스케줄을 위해 매니저는 물론 스타일리스트로 활약 중인 아내까지 총출동해 든든함을 더했다.
조째즈는 직접 운영 중인 재즈바에서 미니 콘서트도 개최했다. 소문난 인맥왕답게 현장은 배우 이동휘, 현봉식, 모델 채종석 등 그의 음악을 응원하는 초호화 라인업의 지인들로 채워졌다. 콘서트가 시작되자, 조째즈는 특유의 호소력 가득한 목소리로 ‘모르시나요’를 부르며 여운을 선사했다. 여기에 대한민국 TOP3 작곡가 로코베리 안영민이 작사, 작곡한 조째즈의 신곡 2곡이 공개되며 귀호강을 선물했다. 안영민은 “은인이다. 너를 만나고 감사한 일들이 많이 생겨서 고맙다. 행복하게 음악하자”라고 조째즈에게 진심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야구 시구를 위해 부산을 찾은 ‘최저씨’ 배우 최다니엘의 허당미 넘치는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최다니엘은 집이 아닌 부산 숙소에서 눈을 떴다. 하지만 애착 티셔츠를 입은 채 아침을 맞이한 것은 물론, 레몬즙을 착즙해 먹고, 어설프게 물구나무서기 등 장소는 바뀌어도 여전한 모닝 루틴을 이어가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최다니엘은 김지훈 매니저와 함께 12년 지기 절친 배우 한상진을 만났다. 현재 아내 박정은 농구 감독과 부산에 거주 중인 한상진은 최다니엘의 ‘일일 부산 가이드’를 자처했다. 최다니엘은 한상진의 집에 처음으로 방문했고, 시구 연습 때문에 만난 이들은 이내 밀린 수다를 떠드는 모습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우여곡절 끝에 경기장에 도착한 최다니엘은 롯데 자이언츠의 ‘마무리 구원 투수’ 김원중 선수를 만나 시구 특훈을 받았다. 꿀팁을 전수받은 최다니엘은 본격적으로 경기장에 나섰고, 안정적인 투구 실력을 보여주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첫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친 최다니엘은 김지훈 매니저, 한상진과 뒷풀이까지 하며 뜻깊은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복합 스포츠 공간 ‘SERI PAK with 용인’ 개관식을 진행한 ‘리치 언니’ 박세리의 꿈이 실천된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또한 티아라 출신이자 셀프 웨딩으로 화제를 모은 효민이 주류 사업까지 완벽 접수한 일상부터 금손 모멘트 가득한 신혼집을 최초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효민은 지난 4월 6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서울대 출신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SNS,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