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조째즈가 성형수술을 고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데뷔곡 ‘모르시나요’로 차트를 점령한 신인 가수 조째즈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조째즈는 ‘모르시나요’에 이어 신곡을 작업중이라고. 샤워를 마친 조째즈는 물미역같은 머리를 늘어뜨리고 드라이를 하기 시작했다. 머리를 빗는 조째즈를 보고 송은이는 “윤화야”라며 닮은꼴 개그우먼인 홍윤화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조째즈의 매니저이자 소속사 대표인 안영민 작곡가는 음원 사재기 의혹에 “당당하고 답답했다. 조사를 받는 곳에 직접 연락을 했다. 그만큼 놀란 상황이었다”라고 말했고, 조째즈는 “그런 여력이 안 되는 회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안영민은 “스케줄은 연말까지 꽉 차 있다. 사실 소규모 회사다 보니까 스케줄이 많지 않았엇는데 조째즈가 들어오고 나서 해결해야 할 일이 많다”라고 밝혔다.

쌍꺼풀 수술을 했다는 조째즈는 “성형 1세대다. 일천구백구십팔년도다. 어머니가 손을 잡고 쌍수를 하자 미래를 위해서. ‘이 얼굴로는 2000년 이후로는 살아남기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라미네이트를 했다고 밝힌 조째즈는 원래 덧니가 있었는데 없어졌다고 말하기도. 이어 코도 했다는 얘기에 조째즈는 “다친 김에 (수술을 했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