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첫 콘서트부터 대박 났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5.24 10: 07

그룹 TWS(투어스)가 첫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는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4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23일) NOL티켓에서 진행된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2025 TWS TOUR ‘24/7:WITH:US’ IN SEOUL(이하 24/7:WITH:US)’ 일반 예매에 수많은 접속자들이 몰리며 3회차 티켓이 모두 동났다.
특히 이번 공연의 좌석은 지난 21일 진행된 멤버십 선예매에서 이미 ‘완판’됐고, 이에 일반 예매에서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오픈했다. 이마저도 예매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매진돼 TWS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시켰다.

‘24/7:WITH:US’는 TWS가 데뷔 후 약 1년 반 만에 처음 개최하는 단독 공연으로, 오는 6월 20~22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들은 첫 콘서트부터 대형 공연장에 입성하며 남다른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다.
공연 제목은 ‘TWENTY FOUR SEVEN WITH US(언제나 TWS와 함께)’를 뜻하는 팀명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팀을 상징하는 제목을 내세운 만큼 무대를 통해 TWS의 정체성과 포부를 확실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세대 대표 올라운더’라는 수식어를 증명할 퍼포먼스에도 기대가 쏠린다.
‘24/7:WITH:US’는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진행된다. 이들은 7월 11일 히로시마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치(13~15일), 후쿠오카(17~18일), 미야기(25~26일), 오사카(28~30일), 가나가와(8월 9~10일) 등 6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투어를 펼친다.
TWS는 오는 31일~6월 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참가해 초여름 저녁을 청량하게 수놓는다. 이들은 페스티벌 둘째날 야간 실내 공연인 ‘위버스콘’ 스테이지에 오른다. /seon@osen.co.kr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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