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겸 가수 조혜련이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박미선을 응원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조혜련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고장난 타임머신 노래에 박미선 언니와의 추억의 사진을 함께하니 울컥해요. 내 사랑하는 언니 기도할게!”라는 멘트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미선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조혜련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박미선과 보냈던 시간을 추억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편집해 영상을 만든 것. 조혜련은 “보고싶어”라는 멘트를 넣으며 박미선을 향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조혜련과 박미선이 함께 여행하며 추억을 쌓고, 웃으며 보낸 시간들이 차곡 차곡 담겨 있었다. 개그우먼 이경실도 함께 해 밝게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조혜련은 박미선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의 건강을 빌었다.
이에 박미선도 “사랑하는 내 동생 혜련이”라는 댓글을 남겨 뭉클함을 더하기도 했다.

박미선은 지난 2월부터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이 전해진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조혜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