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옥천 차은우→마포 변우석..박보검도 놀란 ‘동안’ 비결 (‘칸타빌레’)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5.24 06: 29

‘박보검의 칸타빌레’ 데이브레이크가 동안 비결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이하 ‘칸타빌레’)에서는 '노 브레이크, 킵 고잉'편을 꾸며진 가운데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출연했다.
이날 박보검은 “올해가 데뷔하신지 19년차라고 하시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비주얼을 유지하고 계시는 선배님이 대단하시다”라고 동안 비주얼에 감탄했다.

김선일은 “처음에 시작할 때 30대 초중반이었다. 지금은 평균 나이가 저희가 49세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보검은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라고 했고, 이원석은 “생각보다 쓸만하다”라고 웃었다.
또 박보검은 “멋진 외모와 음악 실력을 계속해서 가져가는 비결이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원석은 “보검 씨 앞에서 이런 애기 하기가”라고 망설였고, 박보검은 “저도 선배님들의 뒤를 따라서 잘 관리해야죠”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원석은 “아니 박보검 씨 눈을 잘 못 쳐다보겠다. 눈에 LED가 켜져있다”라고 오히려 박보검 외모를 극찬했다. 이에 박보검은 “조명 감독님 감사합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계속해서 비결을 묻는 박보검에 이원석은 “약간 상대적으로 가야 한다. 제 또래 동창들을 만나면 진짜 쉽지 않다. 같이 있기가 너무 많이 상했더라. 고등학교 떄부터 봤던 친구들 보면 나랑 무슨 차이가 있지 할 때 술을 좀 덜 먹는다. 친구들은 술을 많이 먹었다”라고 밝혔다.
반면 정유종은 “최근에 돼지껍데기”라고 하다 “콜라겐 먹기 시작했다”라고 황급히 말을 바꿔 폭소케 했다.
이때 박보검은 “그래서인지 팬분들 사이에서 서울 강동원, 옥천 차은우, 의정부 현빈, 마포 변우석으로 불리더라”라고 별명을 언급했다. 당황한 이원석은 “저희 오늘 마지막 방송이냐”라고 물었고, 박보검은 “박보검이 없어서 다행이다. 같이 계시면 알아보시기 힘드니까”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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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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