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혼인신고, 완전 선수" 진서연, ♥남편과 클럽에서 처음 만나('전현무계획2')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5.23 23: 48

‘전현무계획2’ 배우 진서연이 화끈한 성격을 공개했다.
23일 방영한 MBN, 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남편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배우 생활을 이어가는 진서연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진서연은 “이태원 클럽에서 춤추다가 만났다. 저보다 7살이 많다. 둘 다 술을 많이 못해서 서서 춤을 즐기다가 만났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몰랐던 사람 아니냐”라며 물었다.

진서연은 “저는 클럽을 가면 2kg 뺀다는 마음으로 춤을 춘다. 옆에서 저보다 스테이지를 더 많이 차지한 사람이 있더라. 그 친구가 나를 발견하고 나를 치더라. 못생겨서 왜 저래, 이랬는데 그 사람이 내 친구의 친한 오빠더라”라면서 그와의 인연을 밝혔다.
진서연은 “그래서 나중에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데 그 이상한 사람이 오더라. 서로 춤을 과격하게 췄다, 그러면서 휴대전화를 보냈다. 완전 선수였다”라면서 “나더러 ‘3D TV 본 적 있냐’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 집에 가서 TV를 보러갔다가 사귀게 됐다”라고 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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