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의 럭셔리 본가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하영이 본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하영은 아버지가 의사, 어머니가 간호사, 언니가 의사라고 밝히며 의사 집안 금수저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하영은 본가 냉장고에서 가져온 식재료와 음식들을 공개했다. 하영의 본가에는 냉장고만 5개 준비돼 있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영은 "내가 해서 주기도 하고 우리 가족은 서로 요리 해주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하영은 어머니와 인터뷰를 하며 "가족들이 본 딸 하영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어머니는 "하영이는 욕심도 있고 자기 목표도 확실하다. 그러면서 남을 배려하는 멋진 아이"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하영은 "너무 가식적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영은 가족들을 위한 요리로 물갈비를 준비했다. 하영은 "고기 핏물을 제거할 때 설탕을 이용하면 삼투압 현상으로 핏물이 빨리 빠진다. 물에 담가둘 필요도 없다"라고 자신의 꿀팁을 이야기했다.
하영은 물갈비 소스로 "국물떡볶이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하영은 소스를 만들면서 계량도 없이 자신의 느낌대로 뚝딱뚝딱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하영은 자신의 꿀팁으로 사골 육수를 넣었다. 하영은 "사골 육수를 넣으면 감칠맛이 배가 된다"라며 "요즘은 맛있는 음식을 섹시 푸드라고 한다더라"라며 섹시 푸드라고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비주얼이 폭력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영은 "조폭 물갈비다. 냄새가 대박이다"라고 말했다. 하영은 완성된 물갈비에 콩나물을 추가했다. 하영은 "어차피 숨이 죽으니까 많이 넣어도 된다"라고 말했다.
하영의 언니는 하영이 만든 물갈비를 먹으며 "밥도둑 스타일이다"라고 칭찬했다. 또 하영의 엄마 역시 딸의 솜씨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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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