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새 집이 공개됐다.
23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집 인테리어가 공개됐다.
박수홍은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내며 딸 재이와 함께 인사했다. 박수홍은 집 이사 소식을 전했다. 박수홍은 "재이네서 가장 큰 변화가 많은 곳을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인테리어 전에 막막했다. 어떻게 고쳐야 하나 싶었다. 고칠 곳이 많았다. 이걸 어떻게 환골탈태 시켜야 하나 고민했다"라며 "아내가 야무지게 발품을 팔아서 벽지, 타일 소재 하나 하나를 절약해서 잘 선택해서 예쁜 집이 완성됐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는 주방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요리할 때마다 넓은 주방을 갖는 게 꿈이었다. 이번에 드디어 멋진 주방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의 주방은 이태리에서 넘어온 고급스러운 자재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수홍은 "공간이 넓어서 수납을 많이 할 수 있다"라며 "깊게 수납할 수 있는 공간에 재이의 용품을 넣어뒀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싱크볼이 넓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집들이 초대해서 식사를 하는 손님들이 주방이 너무 예쁘다고 인테리어 어디서 했냐고 많이 물어봐서 너무 뿌듯하다. 두 달 정도 발품을 팔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여기서 우리 아내 건강 되찾기 프로젝트, 재이 이유식, 다홍이 건강식을 다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지난 해 11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아파트를 약 70억 원에 공동 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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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