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안유진 배신에 눈 뒤집혀 "어쩔 수 없었다" 해명('지구오락실3')[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5.23 21: 39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 안유진이 이영지를 배신했다.
23일 방영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이하 ‘지구오락실3’)에서는 스마트폰을 금지 당한 이영지가 최재영 작가와의 라면 만들기 내기에 나섰다. 이영지는 특유의 치즈와 참기름을 이용한 매운 라면을 만들어냈는데, 최재영 작가는 무려 볶음 양파, 자작한 국물, 마요네즈와 노른자로 이색적인 라면을 만들어냈다.
라면 투표는 6명의 시식인단에게서 이뤄졌고, 4표가 최재영 작가 편을 들었다. 70시간 금지에서 92시간 금지가 된 이영지는 “저는 배신자를 알 것 같다. 제 게임기를 많이 쓰고, 저를 챗 지피티로 쓰고, 제 곁에 가까이 있으면서 재영 작가님 라면의 양파를 많이 먹은 안유진이 배신자입니다”라며 이를 갈았다.

나영석은 “배신자를 맞히면 핸드폰 디톡스를 반나절 줄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안유진을 가리켰다. 그건 정답이었다.
안유진은 “저도 이영지 라면을 뽑으려고 했는데, 최재영 작가님 라면을 먹는데 그 작가님 가족들이 부럽더라. 그래서 뽑을 수밖에 없었다”라며 양심 선언을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