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 아이브 안유진이 단체전에서 배낭을 따야 하는 것에 절망했다.
23일 방영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이하 ‘지구오락실3’)에서는 아부다비로 출국한 기사가 뜨고, 머물고 있는 위치를 옮겨야 하는 지락실 멤버들에게 고난이 닥쳤다. 나영석은 “배낭 여행객으로 보여야하기 때문에 배낭에 들어가는 것 외에는 절대로 아무것도 넣을 수 없다. 그래서 큰 배낭을 따야 한다”라고 말했다.
게임은 필수였다. 이에 안유진은 “배낭은 혹시 넷이서 하나만 써야 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이영지는 “개인전이냐”라고 물었다.
다행스럽게도 배낭은 개별로 주어지지만, 퀴를 맞혀야 했다. 그것도 단체전이었다. 안유진은 “저는 싫어요”라고 하다가 미미에게 “잘 부탁해요, 언니”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이에 미미는 어리둥절한 표정이 됐고, 안유진은 '이유 있는 단체전 거부'를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