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가 해외에서 재외국민 투표를 마쳤다.
김지수는 23일 개인 SNS에 "체코 한국 대사관에 가서 투표하고 왔다"라며 재외국민 투표 인증샷을 게재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체코에 머물고 있던 김지수가 현지에 있는 한국 대사관을 찾아 재외국민 투표를 진행한 것이다. 이에 김지수는 대사관의 재외국민 투표 안내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이목을 끌었다.
이와 관련 김지수는 "6월 3일이 선거지만 해외에서는 먼저 해야하기에"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사관 직원분들과 봉사자분들이 반가워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는 6월 3일 제 21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된다. 이를 앞두고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유권자들은 재외국민 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지수는 지난해 JTBC 드라마 '가족X멜로'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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