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5성급 호텔 子돌잔치 후..♥남편 품에서 눈물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05.24 05: 30

배우 황보라가 첫 아들의 돌잔치 후 감격적인 소감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23일 "2024/5/23 화창한봄 우인이가 응애하면서 구슬같은 두상을 뽑내며 태어났다"며 "오늘이 진짜 우인이 생일
비로소 나는 나의 비전인 단란한 가정을 이루었다 나는이제 돌끝맘 우인이 돌에 도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보라-김영훈 대표 부부가 아들 우인 군과 5성급 호텔에서 돌잔치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태어난 지 1년을 갓 넘긴 우인 군은 아장아장 걸으면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고, 황보라는 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여기에 우인 군은 돌잡이에서 5만원 짜리 지폐를 잡아 눈길을 끌었고, 무사히 돌잔치는 끝낸 황보라는 남편의 품에 안겨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황보라는 매니지먼트 사업과 제작사를 운영 중인 김영훈 대표와 10년의 열애 끝에 2022년 11월 결혼했다. 김 대표는 중견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으로 연애 시절부터 화제를 모았다. 
황보라-김영훈 커플은 결혼 후 난임을 겪으면서 마음 고생을 했지만 시험관으로 임신에 성공했고, 지난해 5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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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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