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이 21kg 감량 후에도 열심히 운동을 하며 다이어트를 하는 근황을 전했다.
이다은은 23일 “운동만 하면 얼굴이 붉다 못해 검붉어짐”이라며 “천국의 계단 태어나서 처음 타봄 20분. 나랑 잘 안 맞는 걸로.. 계속 하다간 운동과 평생 절연할 판 빠이 천계”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이다은은 헬스장에서 천국의 계단을 하고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이어 이다은은 “오늘의 첫끼. 운동을 먼저 하면 운동한 게 아까워서라도 첫끼를 클린하게 먹게 됨”이라며 포케를 먹는 사진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근데 매일 이렇게 안 먹어요. 매일 이러면 진작에 예전 몸무게 회복했을 텐데. 어제도 떡볶이에 튀김에”라고 했다.
앞서 이다은은 지난 14일 “요새 너무 느슨해져서 계속 정체기라 다시 다이어트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말씀드렸듯이 현재 61kg인데 키가 170cm이라도 운동 안한 61kg로는 절대 날씬해보이지 않는다. 실제로 보면 그냥 아무 생각 안 드는 보통 체격 느낌”이라며 “이제 정신 차리고 다시 노력해보겠다.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은 모두 많으시구나’ 느꼈다”라고 했다.
한편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윤남기와 인연을 맺고 2022년 재혼했다. 당시 슬하에 딸 리은이를 두고 있던 이다은은 윤남기와 재혼 후 둘째를 임신, 작년 8월 아들 남주를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