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전부터 Mnet '월드 오브 스우파'에 쏠린 관심이 폭발적이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연출 권영찬 CP, 최정남 PD, 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가 유튜브에 이어 광고계까지 접수하며 흥행 시동을 걸었다.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을 통해 공개된 '월드 오브 스우파' 관련 영상은 일찌감치 유튜브 누적 조회수 6천4백만 뷰(5월 20일 기준)를 넘어서며 전 세계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그중에서도 미국, 일본, 필리핀 등 해외 시청 비율이 약 40%에 달해 글로벌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으며 팬덤 확대를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아직 방송 전임에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파죽지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유튜브 ‘더 춤’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월드 오브 K-POP' 미션 영상 가운데 범접(BUMSUP)의 퍼포먼스 영상이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해 현재까지 최고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100만 뷰를 돌파한 영상만 무려 28건으로 (5월 20일 전 채널 기준) 역대급 관심을 짐작하게 한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진입한 영상은 총 7건으로 화제를 모았다.
광고계 존재감도 심상치 않다. 지난 2021년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후 성공적으로 시즌이 거듭되고 이번 ‘월드 오브 스우파’를 통해 국가대항전으로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국내 브랜드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까지 관심이 확장된 것.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선호도가 높은 패션, 뷰티 브랜드 이외에도 영어학습 어플, 음원 플랫폼, 차량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월드 오브 스우파'는 Mnet 메가 히트작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으로,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까지 총 5개국 국가대항전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에이지 스쿼드(AG SQUAD), 범접(BUMSUP),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알에이치도쿄(RHTokyo), 로얄 패밀리(ROYAL FAMILY)까지 총 6크루가 출연한다. /kangsj@osen.co.kr
[사진] 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