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비닐바지 입고 워터밤 가게 생겼네.."아이디어 좀 달라"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05.23 17: 21

가수 박진영이 '워터밤' 행사에 갈 옷을 추천받았다.
박진영은 23일 "여러분 의상 아이디어 좀 주세요. 박진영은 워터밤에 어떤 의상을 입고 나가야 할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진영이 '워터밤' 행사에 출격한다는 내용이 담긴 포스터가 눈에 띄었다. 박진영은 오는 7월 4일 열리는 '2025 서울 워터밤' 행사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해당 무대를 앞두고 "아이디어 좀 달라. 어떤 의상을 입고 나가야 할까요?"라며 의견을 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쩌죠~~비닐바지만 생각나요", "비닐바지에 망사 슬리브리스요. 꼭 다시 보고싶어요", "형광 비닐 바지! 방수 잘되는 친구로~", "이건 답정너 수준이다", "안에 아무것도 입지 마시고 뉴욕 닉스 저지", "비닐바지 가시죠 피디님", "투명바지 버렸나요?????", "비닐옷이져 당연히"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앞서 박진영은 데뷔 시절 무대 의상으로 속옷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비닐바지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수 십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박진영의 비닐옷이 회자되고 있다.
그는 5년 전,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도 후배 화사와 다시 한번 비닐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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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워터밤' 포스터,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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