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여배우 이미지를 깨는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22일 "잠깐 만나도 참 일이 많은 우리"라며 "굳이 이 사진을 메인으로 한 너 맘에 든다 내 서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박하선이 지인과 만나 디저트 카페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야외 테이블에 앉은 박하선은 갑자기 신발을 벗더니 왼손에 낀 채 먼지를 닦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코믹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고, 검은 바지에 빵가루가 떨어져 슥슥 털어내는 모습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시물을 접한 지인은 "유튜브 하라고 '하이킥'보다 재밌다고. 다 같이 보자고"라며 개인 채널 론칭을 권유했고, 깜짝 놀란 팬은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텐데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박하선은 "음료수가 신발에 떨어져서"라는 대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박하선은 현재 배우 활동 외에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JTBC '이혼숙려캠프'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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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