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3살 아기도 있는데 층간소음에 고통 “미쳐버리겠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5.23 14: 35

댄서 허니제이가 극심한 층간소음 피해를 호소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허니제이는 23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아... 새벽 5시 다 되어간다. 옆집인지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한 시간째 노래하고 난리남. 진짜 미쳐버리겠네”라는 글을 올리며 심야 시간 지속된 소음에 고통받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허니제이는 지난 2023년 4월 딸을 출산해 현재 세 살배기 아이를 키우고 있다. 아기가 있는 가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는 층간소음 피해에 누리꾼들의 우려와 공감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KBS 2TV '생방송 뮤직뱅크(이하 뮤뱅) 녹화가 진행됐다.이날 뮤직뱅크에는 BAE173,Candy Shop,cignature(시그니처),CRAXY(크랙시),EVNNE(이븐),H1-KEY (하이키),ONE PACT (원팩트),RIIZE,ROCKY,TRENDZ(트렌드지),TWS (투어스),WOOAH (우아),권은비,규빈,레드벨벳,블리처스 (BLITZERS),오유진,이진이,잠비노 x 토이고 x 홀리뱅,케플러(Kep1er) 등이 무대를 펼친다.홀리뱅 허니제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6.28 / soul1014@osen.co.kr

허니제이는 2022년 패션업계에 종사 중인 비연예인 정담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다. 평소 SNS를 통해 가족과의 따뜻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층간소음 호소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허니제이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이후 다양한 방송과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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