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DORK(도크) 6월호 지면 커버를 장식했다.
DORK 매거진 6월호는 오는 6월 6일(이하 현지시각) 지면 발행되며, 이에 앞서 5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공개,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지면 커버를 장식하게 된 ‘뉴 제너레이션’ 라이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DORK는 “라이즈는 데뷔 시점부터 다져온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매번 성장과 진화(Bigger and Better)를 거듭하고 2025년 커리어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고 있다. Z세대 특유의 자유분방함, K팝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감성, 공감대를 이상적으로 보여주는 팀으로서 라이즈는 차세대 K팝 리더의 자리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라이즈의 오디세이는 이제 막 시작됐다”고 주목했다.
더불어 5월 19일 발매된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Fly Up’(플라이 업)에 대해 “라이즈가 꾸준히 구축해온 음악적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레트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느낌이 인상적인 곡”이라고 소개했으며,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미국 LA에 30명 이상의 댄서를 초청해 원테이크로 함께 촬영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팀의 포부 만큼이나 야심찬 스케일을 자랑한다”고 호평했다.
또 DORK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라이즈는 “첫 정규 앨범 ‘ODYSSEY’로 지금까지 저희가 겪은 모든 경험과 미래에 대한 희망의 정점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멤버들 모두 이번 앨범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음악을 듣는 분들께도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오디세이를 시작하게 만드는 용기를 드리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라이즈는 오늘(23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 곡 ‘Fly Up’과 수록곡 ‘Bag Bad Back’(백 배드 백) 무대를 선사한다. /seon@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