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엑신(X:IN), 신곡 ‘Attention seeker’로 글로벌 눈도장 (‘엠카’)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5.23 14: 12

다국적 걸그룹 엑신(X:IN)이 15개월 만의 컴백 후 첫 음악 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엑신(이샤, 니즈, 노바, 한나, 아리아)은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Defend Myself'의 타이틀곡 'Attention seeker'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엑신은 'Attention seeker'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했던 의상을 입고 등장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실력 그리고 빈틈없는 비주얼로 글로벌 K-POP 시장을 흔드는 '태풍의 핵'다운 존재감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Attention Seeker'는 관심을 갈망하는 자아와 이를 경계하는 자아의 팽팽한 줄다리기를 그린 곡으로 무대 위 엑신은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 다섯 멤버의 조화로운 칼군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나르시즘적 자아와 현실 자아가 교차하며 도태의 공포와 내적 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심리를 각 멤버가 연기하는 영화 주인공 같은 페르소나를 담은 곡의 콘셉트를 완벽히 표현한 5인의 표정 연기와 디테일한 안무가 돋보였다.
이와 함께 엑신은 지난 22일 '잇츠라이브(it's Live)'에 출연해 신곡 'Attention Seeker' 밴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엑신은 K-POP을 대표하는 실력파 아이돌답게 원곡과는 또다른 독보적인 매력과 완성도 높은 탄탄한 라이브로 한층 성숙해진 음악성을 전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엑신은 음악방송을 포함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cykim@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비바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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