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감각적인 스타일이 담긴 유럽 일상을 공유했다.
김고은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고은은 유럽의 거리와 실내를 배경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운 곰 프린팅 티셔츠와 버건디 컬러의 트위드 재킷을 매치해 센스 있는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짧은 머리 스타일과 고글형 선글라스가 더해져 특유의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진 다른 사진에서는 민낯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모습부터 버건디 명품 C사 스카프를 활용한 우아한 무드, 그리고 엘리베이터 거울 셀피에서는 밝은 레드 니트와 오묘한 조명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콘셉트가 다른 네 컷 모두 김고은만의 소화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진짜 유럽 영화 주인공 느낌”, “짧은 머리도 이렇게 예쁜 사람이 있다니”, “그냥 감성 그 자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고은은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촬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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