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알고 보니 한강 캣맘이었네.."자주 만나는 고양이들"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5.22 16: 43

김희애가 길고양이와 함께한 평화로운 일상을 전했다.
지난 21일 김희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한강에서 자주 만나는 고양이 형제들. 혹시나 또 만날까 간식을 챙겨 갔는데 맛있게 먹어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희애가 직접 고양이 간식을 들고 바위 위에서 고양이들에게 간식을 주는 모습이 담겼다. 검은 고양이와 노란 고양이 두 마리는 간식에 정신이 팔린 채 나란히 얼굴을 들이밀고 있다.

김희애는 영상을 통해 고양이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담는가 하면, 고양이들의 반가운 반응에 웃음을 지으며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모습도 전했다. 
평소 단정하고 우아한 이미지로 알려진 김희애의 뜻밖의 반전 일상에 누리꾼들은 “배우님도 집사셨군요”, “내가 고양이가 되고 싶다”, "보고 싶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미소를 보냈다.
한편 김희애는 최근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2025년에도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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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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