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울, 저녁 감성 충만 '퇴근길' 24일 음원 공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5.22 11: 36

가수 찬울이 음악과 기술의 협업을 통해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휴머닉스 뮤직 프로젝트가 다섯 번째 가창자로 나섰다.
오는 24일 공개되는 ‘퇴근길’은 하루 종일 치열한 일상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창밖으로 흐르는 도시의 불빛과 시원한 밤바람이 오늘도 수고한 ‘나’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는 노래다.
잔잔한 멜로디 위에 담담한 감성의 가사가 더해져 하루를 마무리하는 순간에 포근한 감정을 선사한다. 찬울의 감미로운 보컬이 따뜻한 선율과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하루의 끝에서 조용한 휴식으로 다가온다.

2021년 8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여름밤’으로 데뷔한 찬울은 가수 홍진영의 제안으로 소속사 아이엠포텐에 합류, 2025년 1월 디지털 싱글 ‘고맙소’를 발표하며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노래로 가창 실력을 인정받았다.
기존 활동명 ‘울’로 발표한 ‘고요’, ‘이 밤이 지나면’ 등의 곡에서 섬세한 감성을 보여준 그는 찬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섬세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요팬들과 소통 중이다.
‘퇴근길’은 휴머닉스 위로의 시작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공개곡으로 따뜻한 감성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대중과 함께 만들어가는 앨범으로 기획됐다. AI와 인간 아티스트의 협업을 기반으로 감성적인 음악을 제작하며, 이를 통해 청자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찬울의 ‘퇴근길’ 음원은 오는 24일 낮 12시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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