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으로 발견된 20대 구직여성 2명..성폭행한 후 살인하고 불태워(‘용감한 형사들4’)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5.23 06: 00

‘용감한 형사들4’에서 구직자를 노린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을 공개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연출 이지선) 35회에서는 장현수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펼친다.
이날 방송은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인적이 드문 굴다리에 불탄 시체가 있다는 신고로부터 시작된다. 피해자는 작은 체형의 여성인 것만 겨우 알아볼 수 있는 상황이었고, 소지품도 없어 신원 확인이 어려웠다. 부검 결과, 피해자의 옆구리에는 칼에 찔린 상처 두 군데와 남성의 정액이 확인된다. 범인이 피해자를 성폭행한 후 살인하고, 시신까지 불태운 사건이었던 것.

수사팀은 실종 기록을 확인하다가 결정적인 단서를 통해 피해자의 신원을 찾아낸다. 피해자는 20대 중반의 여성으로 일자리를 구하러 갔다가 귀가하지 않았던 상황.
그런데 시신 발견 6일 후, 인근 논두렁에서 또 다른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더한다. 두 번째 피해자 역시 취업을 준비하던 20대 중반의 여성이었고, 피해자들 모두 같은 회사에 연락을 했던 상황이었다.
수사팀은 구인광고를 냈던 회사를 추적하고, 유력 용의자는 여성으로 드러나 의문을 더한다. 약 3개월간의 추격전 끝에 드러난 범인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구직을 원하는 여성들의 간절함을 노린 사건의 충격적인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4’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E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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