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아이유 레스토랑 회동, 임슬옹도 있었다..추가 목격담 솔솔 [Oh!쎈 이슈]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5.20 15: 45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방탄소년단(BTS) 뷔의 레스토랑 목격담이 등장한 가운데, 해당 식사 자리에는 가수 임슬옹도 함께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레스토랑 모수 서울에서 아이유와 뷔를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모수 서울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가 오픈한 식당이다.
목격담에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뷔의 모습과 함께 아이유로 추정되는 여성의 뒷모습이 담겼다. 여성이 입고 있는 체크 남방이 14일 아이유가 생일을 앞두고 팬들과 진행한 보이스 라이브 때 입은 체크남방과 유사해 해당 여성이 아이유라고 추정됐다.

당시 목격담을 통해 아이유와 뷔를 포함해 지인 여러 명이 함께 식사를 나누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이에 아이유의 생일을 앞두고 인연이 있는 지인들끼리 모여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후 또다른 목격담을 통해 해당 자리에 있던 지인 중 한 명이 가수 임슬옹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해당 목격담에 따르면, 아이유와 뷔, 임슬옹, 또 다른 여성 지인 한 명을 포함해 총 4명이 식사를 하던 자리였던 것.
앞서 아이유는 뷔와 함께 지난해 1월 발매한 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더불어 뷔는 지난해 9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의 앙코르 콘서트에도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아이유와 임슬옹 역시 2010년 디지털 싱글 ‘잔소리’를 통해 듀엣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들은 다수의 음악 방송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으며, 이후로도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임슬옹과 뷔는 둘 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현 하이브) 소속된 바 있다. 임슬옹은 2AM 멤버로,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나, 임슬옹과 뷔가 직접적으로 어떤 친분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한편 뷔는 오는 6월 10일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아이유는 오는 27일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매한다. 임슬옹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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