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윤민수, 前아내와 재회했다..子 윤후와 떠난 가족 여행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5.20 14: 46

가수 윤민수가 전처를 만나 아들 윤후와 함께 가족여행을 떠났다.
19일 윤민수의 전 부인 김민지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명랑하게 #윤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본 서 가족 여행을 즐기고 있는 윤후와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어느새 엄마의 키를 훌쩍 넘게 자란 윤후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혼 후에도 여전히 화목한 가족을 유지하고 있는 윤민수와 김민지 씨의 '쿨'한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윤민수는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윤후를 두고 있다. 윤민수, 윤후 부자는 2013년 방송된 MBC 인기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지난해 5월, 윤민수 전 아내는 윤민수 SNS을 통해 갑작스레 직접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당시 김민지 씨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힌 바. 이후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윤후와 함께하는 가족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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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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