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민도희 근황..손예진 이어 6년만 남북 로맨스 주인공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5.20 11: 42

배우 민도희, 이선, 최성민이 의기투합한 남북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아이돌, 남침!'이 오는 23일,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올웨이즈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아이돌, 남침!'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후 6년 만에 남북한 간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한 작품으로, 한국 드라마 판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극 중 민도희는 북한 고위 간부의 외동딸 ‘설아’ 역을 맡아, K-POP에 빠져 탈북하게 된 설정으로 등장한다. 그녀가 동거하게 되는 인물은 바로 그녀의 ‘최애 아이돌’이자 톱스타인 테오(이선 분).

반면, 설아의 정혼자이자 북한 출신 군 간부 김창복 역은 최성민이 맡아, 탈북한 약혼녀를 찾기 위해 남한으로 내려오는 추격 로맨스를 그려낸다.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은 유쾌한 웃음과 동시에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다.
'응답하라 1994' 이후 차근차근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온 민도희,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이선, 그리고 ‘최예나의 오빠’로 알려졌지만 이제는 배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최성민까지. 세 배우의 신선한 조합은 캐릭터 간 케미를 극대화시키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아이돌, 남침!'을 선보이는 올웨이즈는 2024년 8월부터 숏드라마 서비스를 시작하며 꾸준한 흥행 성과를 거두고 있다. 라붐 출신 율희 주연 ‘내 파트너는 악마’, 트리플에스 윤서연·이지우 주연 ‘여름이 좋아하는 건!’, 최병찬·정민규의 ‘배신의 대가로 사랑할게’, 핫샷 출신 고호정·안정훈·차재훈의 ‘블루 콤플렉스’, AB6IX 김동현 주연 ‘히키코모리 재벌 키우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숏폼 드라마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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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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