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원이 엄마가 됐다.
20일 소속사 KX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이시원 씨가 지난달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이시원 씨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배우로서 찾아뵐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시원은 지난 2012년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한 배우다. '미생', '부탁해요 엄마', '뷰티풀 마인드', '추리의 여왕', '슈츠', '엉클'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작품은 배우 이영애가 타이틀 롤로 활약한 '마에스트라'이다.
특히 그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의 재원으로 모교에서 진화심리학 석사까지 수료했다. 이에 연예계 대표 '뇌섹녀'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첫 시즌에 출연해 배우 하석진 등과 큰 활약을 보여주기도.
이시원은 지난 2021년 서울대학교 동문인 의사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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