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 유카, 오늘(20일) 정규 4집 발매..자전적 이야기 담았다 [공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5.20 10: 33

래퍼 겸 프로듀서 제이씨 유카(Jayci Yucca)가 유니크한 감성과 자전적인 음악으로 돌아온다.
제이씨 유카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정규앨범 'The Last Boy In The Class 3(더 라스트 보이 인 더 클래스 3)'를 발매한다.
'The Last Boy In The Class 3'는 제이씨 유카가 경험한 사랑과 사람 사이의 관계, 그리고 삶에 대한 내밀한 고찰을 담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솔직하고 직관적인 언어로 자전적인 이야기를 녹여냈다. 컨트리 특유의 따뜻한 질감 위에 제이씨 유카만의 섬세한 감정선이 더해져 깊은 몰입감을 전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옥에 티'는 어딘가 서툰 흠마저 끌어안으며 살아가는 불완전한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이다. 서브 타이틀곡 '눈엣가시 (feat. Skinny Brown)'는 눈에 보이는게 전부라 믿는 사람들 눈에는 눈엣가시처럼 보이겠지만,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내'가 끝까지 믿음을 놓을 수 없는 이유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
이밖에도 'Door(도어)', '인연이 아니었나 봐', '조약돌', '널 사랑하는 이유 하나', '가짜부자', '제발 눈물 흘리지 마라', '수족관 알바생', '립밤', '죽어가는 영혼아 (feat. 최성)', 'Sunday To Wednesday(선데이 투 웬스데이)' 등 다양한 스타일과 무드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이 함께 수록됐다.
앞서 두 개의 선공개 싱글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제이씨 유카는 유니크한 음색과 감각적인 음악성으로 웰메이드 앨범을 완성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TOIL(토일)이 메인 프로듀서로, Skinny Brown(스키니 브라운)이 타이틀곡의 피처링으로 참여해 시너지를 발휘한다.
제이씨 유카는 멜로딕 힙합부터 미국 힙합의 한 장르인 이모랩(Emo rap), 하이틴 록 감성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래퍼와 프로듀서를 오가는 멀티 아티스트다. 'Love Me Again(러브 미 어게인)', 'Wash(워시)', '바라클라바' 등 곡들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했고, 오는 7월 'SOUNDBERRY FESTA' 25(사운드베리 페스타 25)' 무대에 올라 팬들과 만난다.
한편 제이씨 유카의 네 번째 정규앨범 'The Last Boy In The Class 3'는 2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cykim@osen.co.kr
[사진] 파이렛(PYRA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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