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김세연, 로마에서 동탄룩 입어도 그저 세젤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5.20 10: 05

'야구 여신' 김세연 스포츠 아나운서가 신혼여행 중의 행복한 순간을 팬들과 공유했다.
김세연 아나운서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 중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로마, 그리고 하슬러 로마 호텔 이틀.
환상적인 날씨에 친절한 사람들까지 왜 로맨틱이 로맨틱인지 느낄 수 있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이 그대로 숨쉬는 게 너무 멋지다..! 대학생 때 와본 기억이랑은 또 다른 로마"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 김세연은 로마를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남편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담았다. 사랑 듬뿍 받아 더욱 물오른 김세연의 미모는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특히 넘사벽 콜라병 몸매를 뽐내며 여성 팬들의 워너비 신혼여행룩을 완성했다. 
김세연 아나운서는 지난 5월 10일,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스몰웨딩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하루 전날인 9일,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저에게도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김세연 아나운서는 1991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한 뒤 2016년 SBS 스포츠에 입사해 '베이스볼S', 'SBS 골프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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