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손예진 닮은 딸 이연지, 축구선수 '작우영' 장우영과 6월 결혼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5.20 09: 23

배우 이광기의 딸 이연지와 축구선수 정우영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축구전문기자 서호정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우영이 이광기의 딸 이연지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정우영은 독일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축구선수다. 1999년생으로 올해 만 25세다. 특히 1989년생인 또 다른 축구선수 정우영과 동명이인이라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작우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연지는 중견 연기자 이광기의 딸로 정우영과 동갑인 1999년생이다. 부친을 따라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특히 과거 JTBC 예능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하는가 하면, 지난 2022년에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성인이 돼서도 다정한 부녀지간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이연지가 '손예진 닮은꼴 딸'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연지는 현재 피아니스트로 활약 중이다.
다만 결혼설과 관련해 이연지는 물론 이광기까지 개인 SNS 등에서 별도의 언급이 없는 상태다. 
이광기는 지난 1998년 아내 박지영과 결혼해 1999년 이연지, 2003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2009년 신종플루로 인해 둘째 아들이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이광기, 박지영 부부는 셋째 아들을 낳으며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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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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