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협, ‘선업튀’ 인기 실감..“페스티벌 스케줄 꽉 찼다” (‘동해물과’)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5.20 09: 13

밴드 엔플라잉 멤버 이승협이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인기를 언급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대한민국 제겁니다(?)“ 선업튀 이후 페스티벌 다 씹어먹고 있다는 엔플라잉’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엔플라잉 이승협과 김재현은 오는 28일 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본격적인 토크를 진행했다.

김재현은 올해가 엔플라잉 데뷔 10주년이라며 “올해가 되게 뜻깊은게 군백기도 끝났고, 완전체로 뭉쳤고, 정규도 나오고, 단독 콘서트까지 한다. 이게 저희에게 올해가 굉장히 뜻깊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동해는 “축하할 일이 또 하나 있다. 공연이 전석 매진이야 지금”이라고 말했고, 은혁은 “부산도 해?”라고 놀랐다. 김재현은 “그렇다. 서울하고 부산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승협은 “최근에 (부산에)자주 가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부산도 가자고 했다”고 말했고, 은혁은 “요즘에는 사실 아이돌이 투어를 하면 서울하고 거의 다 해외를 하잖아”라고 다른 아이돌과 차이점을 언급했다.
이승협은 “저희가 밴드다 보니까 이제 페스티벌을 여러 곳 돌아다니면서 하다 보니까. 지방에 계신 분들도 좋아하시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은혁은 “승협이는 작년에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백인혁으로 사랑을 많이 받았잖아. 어때 실감을 해?”라고 물었고, 이승협은 “너무 실감한다. 거기서 저랑 회승이가 불렀던 ‘Star’라는 노래로 페스티벌 갈 때 일반 관객분들이 반응을 많이 해주신다. 그리고 페스티벌 스케줄이 꽉 찼다”고 설명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