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똑닮' 둘째 하령 공개 "공부 첫째 딸에 돈 주고 맡겨" ('공부와놀부')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5.20 06: 19

김가연이 둘째 딸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2TV '공부와 놀부'에서는 김가연이 훌쩍 자란 둘째 딸 하령과 함께 등장했다. 
강호동은 "아빠들의 노래방 애청곡 1위"라며 '서시'의 원곡자 가수 신성우를 소개했다. 신성우는 50세에 낳은 첫째 아들 신태오와 함께 등장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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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서시'라는 노래가 얼마 만에 만들어졌는지 아나"라고 물었다. 이에 문희준은 "한 시간 안에 만들어졌을 것 같다. 이런 명곡 인기곡은 즉석에서 나와서 해가 질 때쯤 바로 나와서 데뷔했을 것 같다"라고 말햇다.
이에 신성우는 "원테이크로 5분만에 나온 곡"이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신성우는 아들 신태오를 자랑하며 "얼마전에 쌍절곤을 배우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태오 군은 바로 쌍절곤 솜씨를 드러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화면 캡쳐
강호동은 "학창시절에 전교에서 10등을 벗어난 적 없는 분"이라며 김가연을 소개했다. 김가연은 평소 자신의 정신 건강을 생각해 딸 하령의 문제집을 보지 않는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가연은 "공부 스타일을 보면 화가 나서 큰애한테 미룬다"라며 "큰애한테 월급을 주고 맡겼다. 그게 정신 건강에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둘째 딸 임하령은 "엄마가 인내심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한편, 이날 김가연은 이하정과 엄마 대결에 나섰다. 김가연은 "무섭다. 살살해달라"라며 "제가 요즘 기력이 딸려서 너무 힘들다"라며 52세 엄마의 심경을 드러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김가연은 대담하게 다가가 이하정의 풍선을 공격했다. 딸들의 비명이 가득한 가운데 이하정은 재빠르게 공격을 피했고 결국 승리했다. 
방송 화면 캡쳐
김가연은 딸 임하령을 안으며 "들고 가서 하려고 했는데 안 들리더라"라며 딸의 성장을 실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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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공부와 놀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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