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이 제주도 여행 중 뜻밖의 상황을 맞닥뜨렸다.
이수현은 19일 자신의 SNS에 "제주도에서 마스크 쓰고 자전거 타지 마십시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왜인지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쓴 부분을 제외한 눈 주위와 이마 등의 피부가 빨갛게 탄 채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를 쓰고 자전거를 타자 얼굴이 반만 탄 것. 이같은 유쾌한 이수현의 후기는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현은 최근 음악 토크쇼 '엘피룸(LP ROOM)'에 출연해 오빠 이찬혁과 함께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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