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식당 5개' 부족했나 "고기 해체 배우고 싶어" 정육 기술 도전 ('나혼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5.17 06: 15

배우 이장우가 정육 기술을 배우기 위해 횡성을 찾았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강원도 횡성에서 정육 작업을 배워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장우는 강원도 횡성으로 향했다. 이장우는 횡성의 한 정육점을 찾았다. 이장우는 "정육을 배우고 싶다. 고기 해체를 배워보고 싶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이장우는 "고기가 어떻게 자르냐에 따라 식감과 맛이 천차만별이다"라며 "뭐든 배워 놓으면 쓸 곳이 많다. 예전부터 배워보고 싶었는데 친구가 배워볼래라고 물어봤다"라며 친한 친구에게 정육 기술을 배우기로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의 지인은 15년 내공으로 돼지 반마리를 어깨에 매고 등장했다. 이장우는 "아무나 할 수 없다. 나도 보건증이 있어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장우는 칼을 받아서 등뼈 자르기에 도전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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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지인의 기술에 감탄했고 지인은 "힘이 있다고 하는 게 아니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장우는 "간단할 줄 알았는데 보통 기술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최상급 소고기를 마주했다. 이장우는 "버터 냄새가 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오늘 너무 중요한 분들이 온다. 나라를 구한 분들이 온다"라며 스테이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장우는 "살치살을 통으로 구우면 얼마나 맛있을까 싶었다"라며 "덩어리를 하나 사서 같이 고기 파티를 즐기면 좋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장우의 지인은 "나는 이게 제일 맛있는 것 같다"라며 늑간살을 뽑았다. 코드쿤스트는 "내가 요즘 소고기를 먹는데 한 부위만 먹는다면 어떤 게 좋을 것 같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장우는 "소를 어떻게 하나만 먹나. 나쁜 놈아"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한편, 이날 이장우는 한우 스테이크를 준비해 띠동갑 후배인 배우 려운, 스트레이 키즈 리노를 위한 식사를 만들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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