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민정이 붐가 함께 딸 얘기를 나눴다.
16일 첫 방송된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정남매)의 첫 이동식 편의점 영업 현장이 공개됐다.
붐을 처음 만난 이민정은 예전에 붐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열심히 들었다고 밝혔다. 호칭을 어떻게 해야하냐는 질문을 하며 이민정은 본인 나이가 '빠른 82'라고 언급했다.
붐은 “예전에 별명이나 이런 건 있었어요. 학교 다닐 때?”라고 물었고, 이민정은 “만정이라고 불렀다. 왜 자꾸 내 이름에 만을 붙이는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16개월 딸을 키우는 이민정과 13개월 딸을 둔 붐은 육아 토크를 하기도. 이민정은 “얘는 둘째기도 하고 딸이기도 해서 그런지 너무 빨라”라며 딸의 언어 습득력이 빠르다고 언급했다. 이민정은 의사 표현도 확실하다고 전하며, “노노노노”라는 말도 한다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