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콘서트에 조정석♥거미 포착..찐 '부부'들의 나들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5.17 00: 46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 부부가 보기만 해도 훈훈한 콘서트 데이트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 영상에서는 지난 4월 26일과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대성의 첫 단독 콘서트 ‘집대성’ 비하인드 현장이 담겼다.
특히 이날 대성의 연예계 인맥들이 총 출동한 거운데, 그중에서도 공연장을 찾은 거미와 조정석 부부의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정석과 거미는 관객석에 나란히 앉아 공연을 관람하며 ‘찐팬’ 면모를 드러낸 것.

오랜만에 무대에 선 대성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두 사람도 함께 박수를 보내며, 무대 위 아티스트와 진심으로 호흡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콘서트에는 이들 부부 외에도 빈지노, 고경표, 주원, 산다라박, 허영지, 오마이걸 효정 등 다양한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첫날 공연에는 배우 안소희가 모습을 드러냈다.
대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팬분들이 준비한 응원법이 감동적이었다”며 “노래를 부르면서 진심으로 즐겁고, 이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시킬 맛’이 나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둘째 날은 호흡이 더 잘 맞는 공연이 될 것 같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거미와 조정석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플. 이번 콘서트 데이트에서도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가 포착되며, “보고만 있어도 미소 짓게 된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졌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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