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아들까지 안고 갔는데..눈치게임 대실패 ‘지친 눈빛’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5.17 04: 30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아들과 함께한 놀이공원 나들이에서 ‘눈치게임’에 실패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 16일 개인 SNS를 통해 “오늘 롯데월드 눈치게임 대실패. 퍼레이드 보러 왔는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마스크를 쓴 채 아기띠로 아들을 품에 안고 인파 속에 서 있다. 특히 북적이는 인파와 지친 듯한 손연재의 표정이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낸다.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놀이공원을 찾았지만, 예상보다 많은 인파에 제대로 즐기지 못한 듯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연재는 출산 후에도 꾸준히 육아와 일상을 공유하며 ‘현실 엄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역시 아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했으나, 몰려든 인파에 ‘현실 육아’의 고충을 그대로 드러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지난해 득남했다. 현재 이태원에 위치한 72억 상당의 저택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angsj@osen.co.kr
[사진] 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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