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영이 얼마 전 득녀하면서 엄마가 됐다.
16일 오후 박세영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박세영 배우가 지난 13일(화) 딸을 출산했다"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박세영 배우와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세영은 지난 2011년 연극 '오이디푸스'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사랑비', '신의', '학교 2013', '지성이면 감천', '내 딸, 금사월',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최근 작품은 지난 2022년 방송된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이다.
특히 박세영은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한 배우 곽정욱과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22년 2월 결혼했다. 곽정욱은 과거 '요정컴미', '야인시대' 등에 출연하며 어린 시절부터 얼굴을 알린 아역 출신의 배우다. 두 사람은 결혼 후 3년 만에 건강한 딸을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됐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