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현커 경수♥국화 결별, "두 달 만에 헤어져...사유는 침묵" [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5.16 15: 13

'나솔사계'의 '현커(현실 커플)' 14기 경수와 국화가 결별했다. 
16일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약칭 나솔사계)' 방송 이후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나솔사계' 방송 속 유일한 '현커' 14기 경수와 국화가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국화는 "잘 만나다가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경수 또한 "두 달 정도 만남을 이어가다가 헤어졌다. 헤어지면 대부분 전 여자친구 같은 사람 안 만나고 싶어 하는데 국화를 만나면서 이상형이 바뀌었다. 어른스럽고 배워갈 부분이 있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라고 인정했다. 
다만 양측은 구체적인 결별 사유를 밝히진 않았다. 이와 관련 경수과 국화는 "서로를 위해서 침묵이 낫다"라고 덧붙였다. 
'나는 솔로' 14기 경수는 앞서 전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데이트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의혹 일체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으나 논란은 계속해서 확산됐던 상황. 
이와 관련 경수는 "솔직히 많이 힘들었다"라며 "응원하면서 헤어진 사이였는데 정확하게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강조해 억울함을 시사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BS플러스, ENA 출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